지엔원에너지 급등 이유 (리튬 관련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지엔원에너지 급등 이유를 찾아보았습니다. 2차 배터리 기업의 호재에 따라서 배터리에 꼭 필요한 리튬 산업에 투자하는 지엔원에너지가 현재 급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엔원에너지 급등 이유

올해 1월 포스코케미칼과 삼성SDI가 40조 원 규모의 양극재 수주계약을 발표했습니다. 2월에는 엘앤에프와 테슬라와 3조 8천억 원의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양해각서 체결을 발표했고, 삼성SDI도 GM과 합작공장 MOU를 발표했습니다.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1월 '리튬 트라이앵글'의 염호 광권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염호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에 걸쳐 있는 남미 '리튬 트라이앵글'에 위치해 있는데 전 세계 리튬의 65%가 매장돼 있는 곳입니다.

 

지엔원에너지가 염호 광권을 인수하면 포스코그룹에 이어 리튬을 생산하는 한국 기업이 됩니다. 리튬은 전기차용 배터리 단가의 40%를 차지하는 양극재가 들어갑니다.

 

 

지엔원에너지 주가

올해 여러 호재가 터지면서 3월 초 4천 원대에서 3월 말 현재 9천 원대로 1만 원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리튬 관련주로서 2차 배터리 기업인 삼성 sdi,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올해 큰 폭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직접적으로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