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비케이 주가 급등 2차전지 관련주 진실

태경비케이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2차 전지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크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차 전지와 관련된 보고서, 검토가 이루어진 것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태경비케이 주가 급등 2차 전지 관련주 진실에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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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비케이 주가 급등 이유

태경비케이는 2차전지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음극재의 핵심소재가 코크스입니다. 국내 석유코크스를 독점 공급하는 업체가 바로 태경비케이입니다.

 

태경비케이는 지난해 석회시장 점유율 2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크스는 세계 1위 석유코크스 미국 기업인 Oxbow와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 코크스 매출 비중 변화를 보면 4.1%, 10%, 9.8%, 15.7%, 42.1%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맞춰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침상 코크스 생산 원료를 석유코크스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태경비케이 주가 확인

 

태경비케이 2차전지 관련 진실

2차 전지 관련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태경비케이 관계자는 "우리가 취급하는 코크스는 석탄 대체재 및 보완재인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어 용도 자체가 2차 전지와 다르다", "내부적으로 2차 전지 관련된 보고서나 검토 등도 이루어진 것이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추가로 지난해 실적 호조에 대해선 "본연의 사업이 석회인데 건설과 철강업황이 개선되면서 우리 실적도 좋았다", "이외에 사업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실적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경비케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이 77%증가한 3450억 원으로 순이익도 86%가량 늘어 288억 원을 기록하면서 크게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