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사죄 진행 상황

전두환 손자 전우원 사죄 진행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NS와 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전우원 씨는 자신의 가족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5.18 유족에게 사죄하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비행기표 예약부터 오늘 입국까지 실시간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전우원 사죄 진행 상황

03월 28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한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는 도착 즉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연행되었습니다. 인천공항 인터뷰에서 그는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5.18 유족에게 사과드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06시 50분에 도착한 그는 "저 같은 죄인이 한국에서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채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사죄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자신을 죄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조용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03월 28일 06시 50분 인천공항 도착
•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연행 및 인터뷰
• (예정) 조사 후 5.18 유족에게 사과

 

 

 

전우원은 누구인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 씨의 차남이 전우원입니다. 전재용 씨는 배우 박상아와 재혼하였고 그 아래 두 딸이 있습니다. 전우원 씨는 뉴욕 파르테논 전략 컨설팅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본인의 SNS를 통해 마약사범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2022년 12월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종교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들을 폭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족을 폭로하고 마약을 한듯한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뉴욕 경찰은 그의 아파트에서 병원으로 인도했을 뿐 추가적인 조사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친형이 동생의 이러한 횡보에 경찰을 부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