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사과 생각지도 못한 일들

27일 배우 유아인은 서울경찰청에서 12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자기반성의 대한 인터뷰로 진행되고 말았습니다. 유아인 사과 생각지도 못한 일들로 인하여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어 오늘 28일 SNS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습니다.

 

 

유아인의 공식 사과

03월 27일 유아인은 서울경찰청에서 수사를 마치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실망을 드린 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추가로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아 직접 내용을 밝히기 조심스럽다"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내 일탈 행위들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식의 자기 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던 것 같다. 이런 나를 보시기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이런 순간들을 그간 살아보지 못 한 진정 더 건강한 순간들을 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사과는 했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넷플릭스, 제작사, 동료 배우, 제작진, 브랜드에 피해 여파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승부, 종말의 바보, 하이파이브 등 개봉이 미루어졌고, 모델로 있던 브랜드에서도 유아인 흔적 지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파이브는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되었지만 개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재 SNS를 통해 공식사과문을 내놓았는데요. 27일 인터뷰 당시 못했던 영화, 드라마, 광고를 함께 한 동료들에 대한 사과가 담겨있습니다.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계기로 책임감 있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전진하는 유아인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